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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색상에 따른 종류와 특징

by 경주사랑신문 2022. 12. 28.
차의 제조공 정과 제품의 색상에 따라 백차, 녹차, 황차, 우롱차, 홍차, 흑차 등의 6가지로 분류된다.
백차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닦거나 비비기를 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로써 은색의 광택을 낸다. 백차는 향기가 맑고 맛이 산뜻하며 여름철에 열을 내려 주는 작용이 강하여 한약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녹차
   
찻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찌거나 솥에서 덖어 발효가 되지 않도록 만든 불 발효차이다.
보성, 하동 등이 주요 녹차 생산으로 유명하며 중국에서는 덖음차, 일본에서는 증제차라 부르기도 한다.
황차
   
차 잎의 색상과 유려 낸 색, 그리고 차 잎의 찌꺼기의 세가지 색이 모두 황색을 띠며 중국의 6대 차 중의 하나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녹차와는 달리 차 잎을 쌓아 두는 퇴적과정을 거쳐 습열 상태에서 차 잎의 성분 변화가 알어나 특유의 품질을 나타나게 된다.
우롱차
   
중국 남부이 북건성과 광동서, 그리고 대만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중국 고유의 차이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발효정도가 20~65%사이의 차를 말하며 반 발효차로 분류된다.
홍차
   
발효 정도가 85%이상으로 떫은 맛이 강하고 동홍색의 수색을 나타내는 차이다.
세계 전체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하는 차로서 인도, 스리랑카, 중국, 케냐, 인도네시아가 주 생산국이며 영국과 영국 식민지였던 영연방 국가들에서 많이 소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