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기세도 지나는 바람에 가을의 내음이 묻어나는 시기이다.
이 모두가 가을 냄새. 가을 준비. 경주에서 가을 즐길 준비.
경주 황리단길의 북적함은 피하고 조용하게 고도 주막이 그릴울 때 황리단길 황촌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경주 황오동은 구)경주역 인근의 동네입니다. 신라시대 왕궁 근처의 동네라 해서 ‘황촌’이라 불렸고, 고려시대의 경주 지역 인문지리서 ‘동경잡기’에는 이 곳을 6방 중 5번째 방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해서 ‘황오방’이라고 부른 데에 연유해 ‘황오동’이라는 이름이 굳어졌습니다.
비오는 여름의 막바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 일품한식 맛집! "황촌"에 도착 합니다.
넓은 주차장과 정문이 인상적이고 깔끔 인상을 보냅니다.
비오는 여름 어느날 동동주 한잔에 파전의 맛이 그리운건 애주가들이라면 필수 숙제 같은 느낌의 자신만의 행사인지도 모릅니다.
이른 시간 조용하고 깨끗한 홀은 입장하기 미안하면서 손님으로 첫 행운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홀도 있지만 간단한 모임을 할 수 있는 방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뭐니 뭐니 해도 황촌의 먹거리 안주를 만나야 하지 않을까요?
낮에는 한정식 식당으로 밤에는 고도주막으로 변신한다는 경주 황촌의 대표 안주를 가져와 봤습니다.
경주 황촌의 대표님 말씀이
풍성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하고 맛있게 즐기고 가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하네요..
아 ! 그날 참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는데 함 보실라우
고개는 돌려서 보세요 그것도 재미 잖아요..
경북 경주시 첨성로73번길 12
전화번호가 : 054-771-8131
혹시 아나요 경주사랑 소개입니다. 한면 소주한병 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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