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이야기

QR(Quick Response Code) 란?

QR코드는 바코드보다 휠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사각형의 가로와 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형식의 코드입니다. 1944년 일본 덴소웨이브사가 개발하였으며, 덴소웨이브가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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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바코드는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QR코드는 가로, 세로 양방향에서 모두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존의 바코드보다 휠씬 많은 정보량을 취급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는 오염이나 손상에 강하며 기존의 바코드보다 더 작은 공간에 표현이 가능합니다. 더 진화된 QR코드는 스마트폰과 만나면서 그 쓰임이 파격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QR코드를 인식하는 스캐너를 벗어나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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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bar) 코드란? 바코드는 문자와 숫자를 흑과 백의 막대모양 기호를 조합하여 컴퓨터가 데이터를 읽기 쉽고 빠르게 입력하게 위해 쓰이는 하나의 보호화 된 라벨입니다. 바코드는 13개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 3개의 숫자 880은 한국의 국가번호 다음 다섯 개의 번호는 제조사 그 다음다섯 개의 번호는 상품을 나타내는 고유번호입니다. 상픔을 살 때 스캐너로 바코드를 읽으면 그 상품의 가격이나 종류, 제조사 같은 정보들을 컴퓨터를 통해 알 수 있어 판매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고 반품 제품도 쉽게 집계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는 유통업체, 병원의 환자관리카드, 서점의 서적관리, 철도나 항공기의 좌석이나 화물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QR코드의 장점

종전의 바코드는 많아야 20자리 정도의 정보량이었지만 QR코드는 바코드의 수십 배에 서 수백배의 정보량을 취급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는 숫자, 영자, 한자, 한글, 기호, Binary, 제어코드 등 모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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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에 인쇄

QR코드는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정보를 표현함으로 바코드와 동일한 정보량을 1/10정도의 크기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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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이나 손상에 강함

QR코드는 오류 복원 기능을 통하여 코드의 일부가 더러워지거나 손상에도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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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어느 방향에서도 인식 가능

QR코드는 360˚ 어느 방향에서든지 고속인식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QR코드 안에 3개의 위치찾기 심볼로 배경모양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고속인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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