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고향1 나의 살던 고향은 하동군 악양면 동매마을 입니다. 12월 29일 오늘은 연휴를 맞아 일찍 고향으로 출발합니다. 하동에서 부산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타향살이가 시작이 되어 어느덧 내 나이도 오십 초반에 와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먹고사는 삶으로 어떻게 세월이 갔는지 모르게 흘러 갔습니다. 동매마을 대봉감 누구에게나 고향은 짠한 그리움의 단어입니다.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운 단어인것 같습니다. 해 맞이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많이 혼잡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남해고속도로는 한산합니다. 두시간 사십분만에 하동읍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연휴 동안 마시고 먹을 장을 봅니다. 늘 그러하듯 우리 어마이 동무는 쓸데없는 것 사오지 마레이"''~~집에 묵을것 깍 있다면서 입버릇 처럼 말씀 하십니다. 하동장터 뚜꺼비-복권추천 작년까지는 대봉감 수확철에 맞추어 갔는데 올해는.. 2024.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