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계도(設計圖)와 설계도서(設計圖書)
1) 설계도란?
: 간판을 만들고 시공하는 데 필요한 도면을 말한다. 즉 설계자의 설계의도를 전 세계가 정한 일정한 약속(규칙)을 통해 도시(圖示)한 것을 뜻함.
2) 설계도서란?
: 도면을 비롯하여 시방서(示方書) 및 구조계산서와 설비관계의 계산서 등을 모두 포함하여 일컫는 말이다. 시방서는 시공방법, 재료의 종류와 등급, 자재 메이커의 지정, 공사현장에서의 주의사항 등 설계도에 표시할 수 없는 것을 기술한 문서를 말한다.
3) 옥외공고물 심의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설계도서 작성 방법
① 간판이 설치될 건물과 부지에 대한 배치도의 필요성.
② 간판의 척도는 1/20~1/40 척도로 표현하는 경우가 가장 많음.
③ 도면은 ‘정투상 제3각법’에 의한 평면도, 정면도, 측면도만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에 따라서는 단면도와 부분상세도를 표현하기도 함.
④ 구조계산서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산출·작성하여야 하며, 건축사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음.
⑤ ‘전기설비도’나 ‘조명배치도’의 경우에도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그려야 하는 것이 원칙.
2. 투상도
: 투상도(projection)는 3차원의 물체, 즉 입체물을 2차원의 평면상에 그려놓은 것을 말한다. 즉 물체의 형태, 위치 크기등을 표현하기 위해 일정한 법칙에 따라 평면상에 정확히 그리는 것이다. 투상법은 일반적으로 정투상법, 등각투상법, 사투상법, 투시투상법으로 구분한다.
1) 정투상법
: 물체의 각 면을 투상면에 나란하게 놓고 직각 방향에서 본 물체의 모양을 나타내는 방법.
▶ 제3각법
: 물체를 제3면각 공간에 놓고 투상하는 것으로, ‘눈→투상면→물체’의 개념으로 그린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도면이라서 간판 설계도에서 많이 사용됨.
① 정면도 : 물체를 똑바로 앞에서 본 모양을 그린 도면(입화면)
② 평면도 : 물체를 똑바로 위에서 내려다 본 모량을 그린 도면(평화면)
③ 측면도 : 물체를 똑바로 옆에서 본 모양을 근린 도면(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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