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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랑신문

경북소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정비교육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경주농기계정비학원

by 경주사랑신문 2023. 1. 12.

농기계정비 인력부족은 수년 전부터 일선 농업현장에서 줄기차게 제기되어 온 사안이다.

그동안의 농기계정비기능사 합격추이를 보면 2010년 674명, 2011년 672명, 2020년 741명, 2021년 773명으로 전국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정비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업체별 정비교육 체계도 기껏해야 1~2년 정도 대리점 기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하고 신제품 출시 때 추가 정비요령을 전달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020년 대리점, 수리점, 농협수리센터, 농기계임대센터 23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에 해당하는 20여곳이 정비인력이 부족하고 미래에 이 상황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주사랑정비학원에서는 경상북도 소재 농업기술센터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경북도립대학교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등의 최신기술 현장 도입과 정비교육 방법등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점검정비 및 고장증상별 원인과 조치사항등 지역사회 농기계정비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정비교육-경주농기계정비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