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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주 이야기

통풍등 질병효과 있는 개다래주

by 경주사랑신문 2022. 9. 30.
개다래주

개다래 500g
벌레집 500g
설탕 100g
소주 1.8L


개다래(Sctinidida polygama)
다래나무 또는 동속식물의 잎, 줄기, 과실을 이용한다.

형태
낙엽지는 덩쿨식물로 길이 5m에 달하고 잔가지는 어릴 때 연한 갈색털이 있으며 간혹 가시같이 굳센 털리 있고 속이 백색이다.
잎은 호생, 막질이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8~14cm로 표면 상반부 또는 전체가 백색으로 되는 수도 있다. 꽃은 지름1.5cm로서 백색이며 향기가 있고 엽액에 1~3개씩 달린다. 열매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2~3cm로 9-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민간요법
  • 통풍치료 - 개다래 열매에다 적당량의 물을 붓고 그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한다. 열매가 없을 경우에는 덩굴과 잎을 사용해도 된다.
  • 꾸준히 복용하면서 구기자차나 비파차 등을 병용해서 마시게 되면 근본벅인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며 통풍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개다래주 담금는 방법
1. 개다래와 벌레집, 설탕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는다.
2.밀봉하여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3개월 쯤 저장한다.
3.3개월 정도 지난 후 개다래와 벌레집을 꺼내 다시 소주와 설탕을 넣어서 2번째 술을 만든다
개다래주 음용하는 방법

매운맛과 쓴맛이 있고 떫은 맛도 있다.
그대로 마시기 보다는 감미를 가하거나 다른 향기 짙은 과실주 양주에 섞으며 좋다.
하루 1잔 정도가 적당하다.

개다래주 효과

예로 부터 강장, 강정제로 알려져 왔으며 , 냉증, 신경통, 요통, 이뇨, 최면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