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의 일종으로 흙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만큼 열고스테린, 구이닐산, 체암물질 등 영양이 풍부해 먹기만 하면 무병에 장수까지 한다는 버섯, 독톡한 맛과 향이 가을에 더욱 좋아진다. 모양도 가지가지인 버섯, 곰곰히 알아보고 먹는다.
▶ 밤나무, 참나무, 소나무에서 기생하는 생표고 | |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3~5월, 9~12월이 제철이다.
뒷면이 하얗게 것이 보송보송하며 두툼한 것이 좋다.
손질은 ? 뒷면 주름 사이의 먼지를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기둥은 부드러우므로 밑둥을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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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표고보다 맛과 향이 뛰어난 마른 표고 | |
말리는 동안 열고스테린이 비타민 D로 전환되어 색이 너무 희거나 검은 것, 곰팡이 핀 것은 좋지 않다.
손질은 ? 불리는 물이 많으면 맛성분이 빠져 나가므로 잠길 정도로만 미지근한 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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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보다 더 맛있는 느타리버섯 | |
팽이나무, 감나무, 뽕나무 등의 활엽수에 기생하며 부채처럼 끝이 퍼져있다. 갓이 처지지 않은것이 좋다.
손질은? 부서지지 않도록 끓는 소금물에 가볍게 데쳐 결대로 쭉쭉 찢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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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이나 뽁음에 사용되는 만가닥 버섯 | |
굵은 밑둥에에서 여러갈래 기둥이 자란다. 갓은 작고 회색을 띠며 모양이 뚜렷하다. 다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손질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으며 결결이 뜯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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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은 팽이나무에서 자라는 팽이버섯 | |
빛을 받지 않아 크림색을 띠며, 비타민B, B2가 많고 쫄깃한 맛으로 전골이나 맑은 국에 많이 쓴다.
손질은 ? 비닐봉지째 밑둥을 잘라낸 뒤 소쿠리에 담아 결결이 뜯으며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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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없는 연한 맛, 양송이 버섯 | |
연하고 부드럽지만 향기가 없다. 갓과 자루를 연결하는 피막이 터지지 않은 것 단단하고 굵은 것이 좋다.
손질은? 밑둥을 짧게 잘라내고 갓 아래에서 위쪽으로 껍질을 벗긴 뒤 레몬즙을 뿌려 갈변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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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이끼류에 속하는 석이버섯 | |
바위에 이끼처럼 붙어 자라며, 겉은 검은 빛을 띠고 안쪽은 흰색을 띤다. 채썰거나 다져 고명으로 사용한다.
손질은? 물에 불려 검은 물이 빠져 회색이 되도록 싹싹 비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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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장생한다는 목이버섯 | |
귓바퀴처럼 생겨 목이라고 이름 붙은 버섯. 쫄깃한 맛을 내고 주로 잡채나 중국의 음식의 소스나 탕에 넣는다.
손질은? 말린것을 미지근한 물에 부드러워질 때까지 불린 뒤 지저분한 것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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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곳
경주사랑요리학원
한과, 한식, 일식, 중식, 복어, 떡제조
출장요리
054-77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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