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복어 작은 것 2마리, 콩나물 두줌, 무우 5cm 1토막. 미나라 1/2단, 대파 1뿌리
다진 마늘 2큰술, 소금, 참기름 2작은술
양념장 : 간장 3큰술, 다진 파,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 술, 고춧가루 1작은술
◆◆◆◆ 이렇게 끓이면 되요
- 복어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복어는 독이 있어 위험하므로 전문가가 손질한 것을 구입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우려낸다.
2. 콩나물은 머리와 뿌리를 잘라낸다.
잔뿌리가 없고 줄기가 통통한 것으로 준비하여 뿌리와 머리를 뗀다. 콩껍질이 붙어 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씻고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뺸다.
3. 미나리는 줄기만 다듬는다.
줄기가 연하며 잎이 짙푸르고 싱싱한 것을 준비한다. 뿌리쪽에서 1cm 정도 잘라 잎을 떼어내고 즐기만 다듬어 물에 살살 비벼 씻은 뒤 5cm 길이로 자른다.
4.무는 반달썰기 한다.
들어보아 묵직하고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 5cm 길이로 토막을 낸다. 칼로 껍질을 긁어내거나 얇게 벗기고 씻은 뒤 반으로 갈라 얇게 반달썰기 한다.
5. 대파는 큼직하게 썬다.
흰 부분이 많고 곧은 것으로 준비하여 뿌리를 자르고 다듬어 굵게 어슷 썬다.
6. 짭짤하고 매콤함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분량대로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섞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버무려 양념장을 만든다.
7. 시원한 무를 먼저 끓인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1의 무를 넣고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구수한 냄새가 내면서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1의 복어와 2의 콩나물, 다진 마늘, 5의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8. 마지막에 향긋한 미나리를 넣는다.
7의 국이 충분히 끓어 콩나물이 말갛게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3의 미나리를 넣고 뚜껑을 덮어 숨이 죽도록 살짝 끓여 불에서 내린다.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뒤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레몬즙이나 식초로 뒷맛을 깔끔하게
복어맑은국을 다 끓인 뒤 상에 내기 직전에 식초나 레몬즙을 넣는다. 식초는 해독작용을 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국물맛을 더욱 산뜻하게 살려준다. 레몬즙은 국물을 향긋하게 하고 잡맛을 없애주며 뒷맛이 깔끔하다.
요리가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곳
경주사랑복어전문요리학원-
054-77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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