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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랑요리학원

저녁시간이 고소한 배추마른새우탕-경주요리학원

by 경주사랑신문 2023. 2. 8.

이런재료가 필요합니다.

배추 4잎, 마른 새우 1/2컵, 대파 1/2뿌리, 슬라이스 햄1장, 두부 1모, 참기름 1작은술, 녹말물 2큰술, 간장 1큰술, 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경주사랑요리학원-배추마른생우탕

 

이렇게 끓이면 되요

  1. 배추는 납작하게 저며 썬다.

배추는 노랗고 부드러운 속대로 준비하여 물에 가볍게 씻는다. 칼을 비스듬히 뉘어 섬유질 반대방향으로 납작납작하게 저며 썬다.

2. 두부는 납작하게 대파는 어슷 썬다.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3cm 길이로 2cm 너비로 납작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햄은 끓는 물에 데친다.
4cm 길이, 1cm 너비로 가늘게 썬 다음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 기름기를 뺀다.

4. 마른 새우는 잡티를 골라낸다.
몸퉁이 활처럼 휘고 잘 말라 붉은색이 선명한 것으로 준비하여 수염과 머리를 떼어내고 잡티를 골라낸다. 젖은 행주로 부드럽게 먼지를 닦는다.

5. 새우로 국물을 내어 끓인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4의 새우를 넣어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새우의 감칠맛이 우러나면 1의 배추를 넣고 무르도록 끓인다.

6. 두부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5의 국물이 펄펄 끓어오르고 배추가 말갛게 익으면 3의 햄과 2의 두부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여기에 2의 대파를 넣고 간장으로 노르스름하게 색을 낸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한번 더 끓인다.

7. 걸쭉하게 녹말물을 푼다.
6의 국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 농도를 낸 다음 참기름을 뿌려 그릇에 담는다.

TIP​

배추의 시원한 맛을 잘 우려내려면
배추를 손질한 뒤 칼을 비스듬히 뉘어 섬유질 반대방향으로 썰어야 배추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잘 우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