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변동
단기에 있어 실질GDP가 장기 추세를 중심으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현상으로 경기순환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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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인 경기변동지표
경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측하는 것은 가계, 기업 그리고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통계청이 국내총생산을 포함한 주요 경제지표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뿐만 아니라 각 분야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지금의 경기상황이 호황인지 아니면 침체인지를 공식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각종 통계에 의하지 않고도 경기상황을 알아낼 수 있는 비공식적인 지표들도 있다. 무엇보다 여성들의 치미 길이로 부터 경기변동을 판단하기도 한다. 또한 경기 호황기에는 옷 색깔이 밝아지지만 침체기에는 색깔이 어두워지는 현상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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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인 경기변동지표
한 조사에 의하면 경기 침체기에는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의 길이가 짧아진다고 한다. 또한 침체가 심해질수록 우리나라에서는 점을 보러가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가 나빠지면서 전반적으로 주류 판매는 줄어들지만 상대적으로 값이 싼 소주의 판매는 늘어난다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1997년 말 외환위기로 경기가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도 라면을 생산하는 업체들만은 예외적으로 호황을 누렸었다.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를 살펴보아도 경기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경기가 좋을 때는 성형외과 가 붐을 이루며, 경기가 나쁠 때는 신경정신과에 환자가 많이 몰린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당뇨병의 발병률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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