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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랑요리학원

따근한 콩나물국-경주사랑요리학원

by 경주사랑신문 2023. 11. 9.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콩나물 4줌, 대파 1/2뿌리, 붉은고추, 풋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다시마 사방 5cm 한쪽, 소금 약간

경주사랑요리학원

이렇게 콩나물국 끓이면 되요

 
  1. 콩나물은 뿌리를 떼고 씻는다.

줄기가 통통한 것으로 준비해 뿌리를 똑똑 떼어낸다. 콩껍질이 씻겨 나가도록 흔들어가며 씻는다.

2. 다시마를 우려 국물을 만든다.

젖은 행주로 구석구석 닦아 5cm 길이의 가윗집을 넣어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끓인다.국물이 막 끓어 오르면 다시마를 전부 건져낸다.

3. 야채는 깔끔하게 채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낸뒤 2cm 길이로 채 썬다.

4. 콩나물을 비린내 없이 끓인다.

냅비에 1의 콩나물을 깔고 2의 국물을 부은 뒤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푹 끓인다.

5. 소금으로 간을 하여 맑게 끓인다.

4의 국물이 충분히 끓어 뚜껑이 들썩이며 콩나물 익는 구수한 냄새가 나면 다진 마늘과 3의 야채를 넣고 맛을 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맑게 끓인다.

콩나물 + ? 더 맛있는 국 끓이기

비타민이 풍부해 하루에 두 줌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콩나물,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다행히 가격 부담이 적어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어 좋다. 맹물에 시원하게 끓이는 것도 맛있지만 있는 재표 한 두가지만 첨가하면 또 다른 맑은 콩나물국을 맛 볼 수 있다.

 

---- 정말 시원한 콩나물무국

달라지는 재료 무 1/2

콩나물은 다듬어 씻고 무는 껍질을 멋긴뒤 6*0.3cm 크기로 채 썬다.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다시마물이나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고 푹 끓인다.(이때 맹물을 부어도 된다)

국물이 한 소끔 끓어 오르면 채썬 무를 넣고 뚜껑을 닫고 한전 더 끓인다.

무의 씹히는 맛이 살도록 투명한 색을 띨 무렵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한다.

쇠고기 다진 것을 양념하여 뽁은 뒤 얹으면 한결 감칠맛이 난다.

감칠맛이 최고 콩나물조겟살국

달라지는 재료 : 조갯살 50g

콩나물은 손질해 두고 조갯살은 검은 내장을 빼내고 싱싱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조객살과 다진마늘을 넣고 달달 뽁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콩나물을 넣고 푹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깊고 진한 맛으로 즐긴다. 콩나물쇠고기국

달라지는 재료 : 쇠고기 60g

콩나물은 씻어 체어 건져 놓고 쇠고기는 얇게 썬 뒤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한다.

냄비에 콩나물을 깔고 양념한 쇠고기를 넣은 뒤 찬물을 붓고 뚜껑을 덮고 푹 끓인다.

국물이 펄펄 끓어 콩나물이 익으면 거품을 걷어 낸 뒤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내손으로 키워먹기

물만 주면 쑥쑥 자라는 무공해콩나물

콩나물콩 2컵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3~4일 정도 불리면서 물을 2~3번 정도 갈아준다.

파랗게 싹이 나기 시작하면 시루에 양파망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편편하게 깔고 싹이 난 콩을 고르게 얹는다.

콩 위에 젖은 면보를 먼저 덮고 빛이 들지않도록 검은색 천을 덮어 응달에 둔다.

매일 수시로 물을 주면 어느새 노란 콩나물이 소복이 올라오는데 10~15cm 가량 자란 것이 먹기에 적당하다.

줄기가 통통하게 물이 오르면 아주 잘 자란 것이고 물을 제 때 주지 않으면 잔뿌리가 무성하게 나고 줄기가 질겨 맛이 없다. 또 빛을 받으면 콩나물 머리가 파랗게 되므로 뚜거운 검은 천으로 덮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