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숭덩숭덩 썰어 넣고 구수하게 끓인 호박된장국

애호박된장국

**** 이런 재료가 필요하죠

애호박 1/2개, 쇠고기 100g, 양파1/4개, 두부1/4모, 멸치장국 6컵, 대파1/2뿌리, 붉은고추, 풋고추 1개,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약간

 

**** 이렇게 끓이죠****

​1.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모양이 매끈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으로 고른 다음 꼭지를 따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반으로 갈라 0.6cm두께의 반달모양으로 도툼하게 썬다.

​

2. 두부는 도툼히게 썬다.

손으로 만져보아 끈적거림이 없는 것으로 준비하고 끓는 소금물에 한번 삶은 다음 무거운 것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뺸뒤 2*3cm 크기로 도툼하게 썬다.

​

3. 양념에 들어갈 야채를 썬다.

양파는 껍질을 벗겨 씻은 뒤 곱게 다지고 붉은 고추, 풋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겉의 시든 잎을 벗겨내고 어슷하게 썬다.

​

4. 된장은 볶다가 물을 붓는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달군 뒤 3의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마늘 익는 구수한 냄새가 나면 다진 쇠고기와 된장을 넣고 달달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멸치장국을 붓고 끓인다.

(된장을 다진 마늘, 쇠고기 등과 함께 볶다가 멸치장국을 붓고 꼻이면 양념에 친화력이 생겨 국물맛이 더욱 진하고 깊어진다.)

​

5. 칼칼한 맛이 나도록 고추장을 푼다.

4의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고추장을 풀고 붉은 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이 우러나도록 끓인다.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수시로 걷어주어야 국물이 깔끔하고 잡맛도 가신다.

(된장국에 칼칼한 맛을 내려면 된장 푼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를 떄 고추장과 붉은 고추를 넣어 끓인 뒤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넣는다.)

6. 나머지 재료를 넣고 구수하게 끓인다.

5의 국물이 끓어오르면 두부, 애호박, 풋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한 맛을 더하고 불에서 내린다. 간을 확인 한 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한다.

(두부와 호박은 국물에 된장을 풀어 구수한 맛을 충분히 우려낸 다음 넣고 살짝 끓여야 제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