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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랑요리학원

기름냄새 풍기며 고소하게 지진다.-애호박전

by 경주사랑신문 2023. 12. 8.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기름 냄새 풍기며 고소하게 지져낸 애호박전으로 식탁을 싱그럽게 하고 식욕도 돋워본다.

연한 애호박을 얄팍얄팍 썰어 아삭한 맛이 살도록 살짝 지져낸다.

필요한 재료
애호박 1/2
당근
푸른 잎 약간
소금1/3 작은술
딜걀1개
밀가루
식용유 적당량
경주사랑요리학원

애호박전-경주사랑요리학원

이렇게 만드세요.

  1. 애호박은 0.8cm 두께로 동그랗게 썬 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한다.
  2. 당근은 껍질을 얇게 벗기고 꽃 모양 틀로 찍은 뒤 끊는 물에 데쳐 낸다.
  3. 볼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소금 간을 약하게 하여 멍울이 없도록 젓가락으로 젖어 준다.
  4. 1의 애호박에 간이 어느 정도 배면 물기를 닦아내고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 뒤 여분의 밀가루를 털어낸다. 이 때 호박의 가장자리를 손가락으로 닦아주면 푸른색이 살아 더욱 먹음직스럽다.
  5.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4의 애호박을 3의 달걀물에 담갔다가 건져 서로 붙지 않게 옆옆이 놓고 2의 당근의 푸른 잎을 모양나게 얹어 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