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개운하게 끓여 속을 확 푼다.-황태국
북어? 황태? 동태? 명태? 너무 헷갈려.... 겨울철 국거리로 인기 있는 생선의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모두 같은 생선이다.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생태는 흔히 말하는 명태이다. 명태 즉 생태를 얼린것이 동태, 명태를 꾸덕꾸덕하게 반 정도 말린 것이 코다리, 바삭하게 말린것이 북어, 진부령 일대에서 추운 겨울날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노랗게 말린것이 황태이다. ◆◆◆◆◆◆◆ 이런 재료가 필요합니다(요리 시간 45분) 황태 1마리, 콩나물 한줌, 달걀 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1/2뿌리, 다진 마늘, 밀가루, 참기름, 국간장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끓이면 됩니다. 황태는 흠씬 두들겨 부그럽게 불린다. 노란색을 띠는 황태는 잘 볻도록 방망이로 흠씬 두들겨 찬물에 담근다. 손으로 ..
2022. 11. 30.